[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SK증권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연수익률 최고 15.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2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제100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 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30%만큼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일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5%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제101회는 만기 2년에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지수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 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원금+30.0%(연 15%)를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 /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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