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5일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서울그라티아오케스트라'를 초청,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서울그라티아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00년에 창단 은평구 연고예술단체로 지정돼 수차례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에 힘써왔다.
서울그라티아오케스트라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연주회'란 부제를 달고 베토벤교향곡 '피델리오' 중 서곡부분, 안드레손의 '타이프라이터', 베토벤교향곡 5번 '운명'이 연주되고 테너 신동호와 소프라노 정민아의 협연으로 님이 오시는지 박연폭포 그네 등 가곡도 선사돼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깊이 있는 클래식음악의 진한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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