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스마트폰 보급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다날이 상한가에 진입했다.3일 오전 9시7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14.60%)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유화증권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컨텐츠 구매가 가능한 소액결제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다날이 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전체 휴대폰 출하량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08년 11%에서 ‘09년 15%, ‘10년 21%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증가하고,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가격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소액결제시장 확대에 따른 결제수단 다양화가 전망되며 다날이 그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다날은 현재 미국내 메이저 이통사와 모바일결제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IPN 서비스 구축으로 영업시장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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