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프러포즈는 꼭 생방송에서 하고 싶다"이휘재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프러포즈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고백했다.특히 이휘재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개그우먼 정주리를 상대로 즉흥극으로 프러포즈를 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동시에 "멋있다" "부럽다"고 외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얼떨결에 이휘재의 프러포즈를 받게 된 정주리는 "내가 왜 진짜 설레지?"라고 말하며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박소연은 잠수함에서 이뤄지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 식의 프러포즈를 꼽았고, 솔비는 영화관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꿈꾼다고 말했다. 현영은 동화 '헨델과 그레텔'처럼 예물을 하나씩 줍다 보면 마지막에는 웨딩드레스가 나타나는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순정녀'는 현영, 채연, 이인혜 등 스타 싱글녀 10인이 출연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서로의 이미지에 대해 순위를 매기며 토크 배틀 프로그램이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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