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3일 새롭게 단장한 게임포털 '넥슨(//www.nexon.com)'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사용자들이 23개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넥슨은 전체 웹 디자인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했으며 장르소개와 게임설명 창 기능을 추가했으며 게임명 검색창 삽입, '넥슨 알리미'를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다.
넥슨은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으로 게임 선택 메뉴를 구성했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10개의 게임 메뉴는 대표 캐릭터가 삽입된 동적인 아이콘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클릭 없이 게임명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기만 해도 게임의 장르와 간단한 게임 설명 문구가 노출되도록 구현, 신규 이용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넥슨포털 로그인 시 나타나는 넥슨 알리미는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 등에 따라 그날의 날씨와 인사 메시지를 전달하며 연령에 맞는 게임 추천과 이벤트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넥슨포털은 지난 11월 23일, 코리안클릭 기준 한게임에 이어 국내 게임포털 순위 2위에 랭크돼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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