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세바퀴' 土예능 시청률 경쟁 '점입가경'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무한도전'과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시청률 경쟁이 점입가경이다.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8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19.5%를 기록했다. 또 '세바퀴'는 18.5%를 기록했다. 단 1%포인트 차이로 '무한도전'이 앞선 것.특히 지난 주에는 '세바퀴'가 18.4%로 '무한도전'(17.8%)를 앞섰기 때문에 이들 두 프로그램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집안 싸움을 벌이는 셈이 됐다.이날 '무한도전'은 재석팀(유재석, 정형돈, 정준하)과 명수팀(박명수, 노홍철, 길)이 본격적인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빔밥과 김치전,겉절이 등 전통한식을 만들기로 한 재석팀과 김치떡갈비말이, 김치주먹밥, 궁중떡꼬치 등 퓨전한식을 만들기로 한 명수팀의 대결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재석팀이 승리했다. 토요 예능 프로그램의 맹주를 자처하는 '무한도전'과 그 자리를 호시탐탐 넘보고 있는 '세바퀴' 중 어떤 프로그램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