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마리오아울렛과 롯데홈쇼핑이 손잡고 신사정장을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마리오 아울렛은 오는 27일 롯데홈쇼핑에서 아울렛 상품을 사상 처음으로 방송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시간은 오후 9시 35분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마리오 아울렛 '제스퍼' 신사정장으로 마리오 아울렛 매장 판매가보다 30% 저렴한 16만9000원에 판매되며 특별 구성으로 바지 한 벌을 추가 제공한다. 마리오 아울렛 관계자는 "아울렛 상품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것은 사상 최초"라면서 "마리오 아울렛이 올 들어 디앤샵, GS이숍, CJ몰 등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이어 TV홈쇼핑까지 다양한 판매망을 넓히면서 마리오 입점업체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리오 아울렛은 이번 롯데홈쇼핑 신사정장 판매에 이어 오는 12월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고 홈쇼핑 행사를 추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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