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위치한 대우인터내셔널의 '대우 텍스타일 부하라' 준공식 테이프 커팅 장면. 왼쪽 5번째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왼쪽6번째 가니에프 우즈벡 부총리, 왼쪽4번째 박양균 한인회장.<br />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20일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품질의 원면산지인 부하라에서 '대우 텍스타일 부하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공장 준공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총 24만추의 방적설비를 갖추게 돼 우즈베키스탄 최대 면방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대우인터내셔널의 김재용 사장은 "대우의 강점인 해외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대우 텍스타일 부하라'가 생산하는 제품을 해외시장에 수출, 세계 최고의 면방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섬유분야 외에도 누쿠스지역의 35, 36 가스전 광구 탐사 등 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으며, 타슈켄트 지사를 통한 무역규모도 연간 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