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환, 매출 200억 CEO 파란만장 뒷얘기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개그맨 이승환이 '고기 체인점의 CEO로 매출 200억을 달성했다는 신화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절박했던 사연들을 공개했다. 이승환은 2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에 부인 윤미라씨와 함께 출연해 신화창조 뒤에 숨겨진 절박했던 세월들을 털어놨다.그는 "사업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당시 박준형이 '다시 개그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이미 한 번 시작한 일이니 끝장을 보겠다'고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하는 일마다 모두 물거품이 되고 차압을 연거푸 당했다. 생을 끊을 결심을 하고 한강다리에도 올랐었다"며 "쓰디 쓴 실패경험을 토로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죽기 살기로 다시 사업에 매진했고 그 결과 이와 같은 큰 매출을 이루었다. 이런 값진 성공 뒤에는 묵묵히 남편을 지켜준 아내 윤미라씨가 있었다고. 이승환은 아내 윤미라 씨를 만난 이후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아내 윤미라 씨는 "남편은 정말 뭘 해도 할 사람 같았다"며 "남편은 자존심이 세서 절대로 힘든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내 입장에서 무조건적인 응원을 했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승무원 출신의 미모의 아내를 얻게 된 부부의 러브스토리의 전말과 20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하기까지 부부가 어떤 파란만장한 사연을 겪었는지가 모두 공개된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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