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아이모리, '맞춤달력 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디지털 사진 토털 서비스 ‘아이모리(www.imory.co.kr)’에서 180여종의 맞춤형 포토달력을 제작할 수 있는 ‘2010 포토달력 서비스’와 ‘캐릭터샵’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LG데이콤 ‘아이모리’는 사진 촬영에서 보관, 인화는 물론 다양한 포토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 토털 서비스다. ‘포토달력’은 사진과 이미지를 넣어 원하는 형태로 편집하고 자신만의 기념일을 표시해 꾸밀 수 있는 맞춤형 달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180여종의 제품을 연인, 가족 등 컨셉별 옴니버스 형태로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포토달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모리 포토달력 서비스는 탁상형, 벽걸이형과 같은 일반적인 형태 외에도 팬시달력, 캐릭터달력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 별도 제작 과정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성제품과 다이어리도 판매한다. 형태와 재질에 따라 9000원대부터 제작 가능하며, 2권 이상 구매시 무릎담요,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포토댓글 참여시 추첨을 통해 바디, 헤어용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말까지 펼친다. LG데이콤은 이와 함께 날아라 슈퍼보드, 꾸르꾸르, 빠삐에 친구 등 친숙한 TV 캐릭터가 담긴 포토북, 달력, 머그컵에 원하는 사진을 넣어 제작할 수 있는 ‘캐릭터샵’을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어린이 장난감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강현구 LG데이콤 e-Biz사업부 상무는“디지털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고객 입맛에 맞게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사진 일등 서비스의 입지를 굳혀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