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브라질에 지문 라이브스캐너 추가 수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이사 이재원,www.suprema.co.kr)가 브라질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슈프리마는 "지난 9월 브라질 전자투표 사업에 42만달러 규모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11만달러어치를 추가 수주했다"며 "현재 브라질 정부는 ‘지문인식 전자투표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어서 연내에 대규모 지문인식 솔루션이 도입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중남미 지역은 전자투표시스템, 전자주민증, AFIS 등 정부중심의 대규모 공공사업 수요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공공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 최대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