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현풍 강북구청장(왼쪽)과 채수일 한신대 총장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행정 전문성 제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 학술교류 ▲교육, 문화, 관광, 공연, 보건복지 분야 등 상호교류 ▲두 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강북구는 1999년 3월 서울산업대와 첫 관·학 협력 체결을 맺은 이래 성신여대 덕성여대 산업대 서울사이버대 광운대 신흥대 등 7개 대학과 각종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과 대학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명품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협약 통해 상호교류, 공동발전 꾀할 터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는 1940년에 설립됐으며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총 26개 학과에 6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