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치회관 큰 잔치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일 오후 2시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각동 자치회관에서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한마당 큰잔치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자치회관에서 수강생들이 익힌 솜씨를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지난해 열린 은평구 각 동 자치회관 한마당 큰 잔치 행사 모습.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독창성 있고 자치회관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참여도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민요 밸리댄스 발레(어린이) 댄스스포츠 등 13개 동 14개 팀과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될 것이다. 또 인근 자치회관과 동일 프로그램이나 인원이 적은 프로그램은 은평권역별로 조정 연합팀으로 참여토록 해 지난해와 달리 경쟁의 의미보다는 개청30주년을 맞아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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