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투어 오츠카가구레이디스 최종일 5언더파 역전우승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전미정(27ㆍ진로재팬ㆍ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전미정은 1일 일본 사이타마현 무사시가오카골프장(파72ㆍ6561야드)에서 끝난 IDC오츠카가구레이디스(총상금 7000만엔) 최종일 5언더파를 보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아리무라 치에와 오바 미치에(이상 일본) 등 공동 2위그룹(12언더파 204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우승을 거뒀다. 전미정의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3승째다. 우승상금이 1260만엔이다. 한국은 이로써 지난주 신지애(21ㆍ미래에셋)의 마스터스GC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2주연속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의 JLPGA투어 통산 90승째 합작이다. 한국은 송보배(23)가 이은혜(27)와 함께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