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비츠로셀 새내기주 반등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번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후 하락세를 보이던 스틸플라워와 비츠로셀이 29일 반등에 나서고 있다.29일 오전 10시7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일 대비 300원(2.51%)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7일 시초가 1만40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후 주가는 이틀 연속 급락했었다. 비츠로셀도 120원(2.38%) 오른 5160원에 거래되며 상장 첫날인 28일 하한가에 가까운 급락을 딛고 이날 반등을 꾀하는 모습이다. 스틸플라워는 에너지산업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후육강관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우수한 고부가가치제품 개발능력, 포스코의 전략소재 공급업체 선정 및 R&D 협력관계, 세계 최대수준인 1만t 성형기 보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6개국 48개사를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SHELL, BP 등 12개 메이저 정유업체(기존 5사, 신흥 7사) 매출비중이 6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비츠로셀은 국내 1위 리튬일차전지업체로서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이 90% 이상(군수 100%, 민수 75%)이다. 메이저 4개사가 주를 이루는 과점 시장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어 해외 매출 확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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