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3분기 실적 굳(Good)~'<우리證>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이 올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064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특히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2%p 상승한 10.6%로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전집류 및 단행본 판매 호조를 3분기 실적 향상의 주 원인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집류 (미래교육사업본부)와 단행본사업본부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각각 28.6%, 51% 성장하며 성장률을 견인했다"며 "8월 '역사논술' 신제품 출시로 9월 매출이 금년들어 가장 높았다"고 진단했다. 지난 8월에 런칭한 신규마케팅 정책 '에듀프리카드'도 가입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 두달간 에듀프리카드 가입 실적은 가입자수 4만3000명으로 웅진씽크빅 제품 결제 금액 28억원 (대부분 전집 및 학습지)2200만원의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8월 이후 시작된 에듀프리카드 이용도 휴회율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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