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 녹색 기업이 서울에서 큰 장을 연다.그린 허브 코리아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8일부터 사흘간 열린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제1회 코트라 카본 포럼', '세계 10대 그린기업 초청 구매 상담회' 등 총 7개 행사가 개최되며 해외기업 100개사와 국내기업 14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에는 제1회 코트라 카본 포럼에서는 세계 탄소시장의 동향과 비즈니스 기회, 파이낸싱 전략이 소개된다.특히 ADB(아시아개발은행), IDB(미주개발은행),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 담당자들이 참가하여 파이낸싱이 필요한 국내기업에게 실무적인 지원방안을 설명하기로 했다.이어 국제 녹색기술 테크노마트(28일, 29일), 해외 CDM 프로젝트 상담회(28일), 세계 10대 그린기업 초청 구매상담회(29일), 환경 플랜트 프로젝트 상담회(29일), 한-호주 신재생에너지 기술투자 세미나(29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녹색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 '그린허브코리아 행사를 매년 개최해 우리 기업의 기술 향상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녹색분야 최대 행사로 키워가겠다"고 다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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