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윤성호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진동소음팀장(부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2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윤성호 부장은 차량 소음 및 진동 감소 부문에서의 뛰어난 연구성과로 세계적인 인명 사전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 과학 분야 전문가로 새롭게 등재됐다. 르노삼성 기술인력이 이 사전에 등재된 것은 지난 94년 임종성 전사품질본부장 상무에 이어 두번째다.마르퀴즈 후즈후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명 사전으로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만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윤 부장은 르노삼성 연구개발(R&D) 본부에서 차량과 파워트레인의 진동소음 성능을 개발하는 NVH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7년 동안 자동차 연구소에서의 연구 경력 외에 국내 학회와 저널에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진동소음 분야에 전문가로 꼽힌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