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밴드마스터 게임운영자(GM)가 게임 사용자를 매일 찾아가는 '즉석 밴드대회'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정기 밴드대회'로 구성된다. 즉석 밴드대회는 GM이 만든 별도 방에서 GM과 스코어배틀에 참가한 사용자에게 승패에 따라 게임머니와 캐시 등 상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즉석 밴드대회에 참여하려면 GM이 제출한 퀴즈의 정답을 이벤트 방의 비밀번호로 입력하면 된다.정기 밴드대회에는 메일로 참가 신청을 한 3인조 밴드가 참여, 같은 음악과 악기로 우열을 가리는 스코어배틀 모드를 통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와이디온라인은 최종 4개 밴드를 선정해 MP3, 문화상품권, 5000캐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밴드원에게는 1만벤(게임머니)을 지급한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온라인게임으로 공개서비스 시작 후 2주가 되기 전에 동시접속자수 5000명을 돌파했다. 클래식부터 록,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고 경쟁이 아닌 합주를 즐기면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도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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