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아파산 입구서 공무원과 주민 40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가 대대적인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친다.29일 오후 3시 주민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정광진 만들기'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인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광진지역치안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 바르게살기 광진구협의회 등 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이들은 아차산역 입구(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모인 400여명은 3개조로 나뉘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피켓을 들고 조별로 지정된 노선을 따라 보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개선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청정광진 캠페인
조별 캠페인 노선은 1조는 행사장에서 구의사거리 방면, 2조는 중곡제4동주민센터 방면, 3조는 군자역 방면으로, 참가자들은 보도와 골목길 청소, 한전주, 통신주에 부착된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와 불법노점상, 주정차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계도한다.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매력있고 깨끗한 광진 맑은 도시 청정광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생활 습관과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며“그린시티 청정광진을 만드는 데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