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정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 회장이 에세이집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단상'(사진)을 출간했다. 연세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문인의 길을 가려다 가업을 잇기 위해 골프장 경영에 뛰어든 우 회장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한국라이온스연합회장, 국제라이온스연합회 국제이사 등을 맡아 전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던 인물이다. 우 회장은 2007년 지속적인 국제활동과 함께 문화외교사절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우 회장은 최근에는 특히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스페셜올림픽위원회 한국 회장을 맡아 헌신하고 있다. 우 회장이 이 책에서 추구하는 것도 행복을 위해 도전하는 삶의 모습이다. 경영과 행복, 나눔과 행복, 인생과 행복,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단상이라는 소주제로 나눠져 있다. 인세는 전액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198쪽에 1만2000원. (02)3413-05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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