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베이스볼 주식투자법

자녀에게 증여할 황금 주도주 18종목에 투자하라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삼성화재에 1억 원을 지난 25년간 투자했을 경우 약 810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삼성전자에 투자했을 경우, 320억의 수익을 거두었고, 현대차의 경우 145억원을 벌 수 있었다. 25년간 종합주가지수에 투자했다면 12억원을 벌 수 있었다.
최근 투자관련 베스트셀러에 오른 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투자법>(새빛에듀넷 출판)에서는 향후에도 개인투자자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에도 큰 수익을 주었고, 향후의 시장을 주도할 우량종목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이 책의 저자인 부자아빠증권연구소 정재호 소장(필명:부자아빠)은 자신의 30여년 투자 노하우와 매매기법을 야구라는 게임에 비교하며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자녀에게 증여할 수 있는 황금 주도주 18종목을 소개하고 있다. 정 소장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황금 주도주에 투자 할 것을 권한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큰 금액을 한 번에 투자하기 힘든 경우에는 매월 월급의 10% 씩을 나누어 투자하고, 우량회사의 주주가 되는 길이 성공투자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IMF 직후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부자아빠 증권연구소'와 온라인 회원 11만 명에 달하는 '부자아빠 주식카페(cafe.daum.net/stockpapa)'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과 직접 부딪히면서 고질적인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실패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왔다. 정 소장은 "투자에 정답은 없다. 수많은 투자법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방법을 잘 선택해서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면 된다"며,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운다면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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