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정준호가 장가가면 나도 결혼하겠다"신현준은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킬미(Kill 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영화에서 함께 출연하는 강혜정의 결혼과 관련, "영화 '가문의 위기' 찍을 때 김원희도 결혼했다. 이제 그려려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결혼 생각은 있나'라는 질문에는 "지금 KBS2 '아이리스' 출연 중인 정준호가 장가 가고 나서 생각해보겠다"며 "솔직히 요즘 정준호가 걱정이다. 드라마에서 존재감이 없다. 드라마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농을 쳤다.신현준은 극중 사랑에 목마른 외로운 노총각 킬러 윤현준 역을 맡았다.다음달 5일 개봉하는 '킬미'는 연애초보 킬러 윤현준(신현준 분)과 자살초보 실연녀 서진영(강혜정 분)의 엉뚱한 연애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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