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공동주택 구성원의 자질 향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구청대강당에서 100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운영 교육을 한다. 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운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규약 제정,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의 필요성,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2008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의는 주거환경연합 사무총장이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인 김진수 겸임교수가 맡는다.김 총장은 공동주택 관리규약과 제규정, 관리업무의 전산화, 그 밖에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동희 주택과장은“관련 지식만을 전달하는 딱딱한 자리가 아니라 아파트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만남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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