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을 회사로 초청해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판매 상품까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홈쇼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6일 강동지역 거주고객 20명을 초청해 1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송 스튜디오, 녹음실, 분장실 등 홈쇼핑 방송 시설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미니 간담회를 통해 평소 홈쇼핑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담당 직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특히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전문가가 관련 정보와 활용 노하우를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변정수의 의류 브랜드 '엘라호야'를 기획하는 디자인실장이 직접 참석해 F/W 패션 트렌드와 다양한 코디법을 전수했다. 또 홈쇼핑 서비스 체험 코너를 통해 여성 배송기사가 상품을 전달하는 드림배송, 24시간 이내에 고객의 의견에 답변하는 With in a day 캠페인 등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임태균 현대홈쇼핑 방송제작팀장은 "온라인 유통기업이지만 오프라인에서 직접 고객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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