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힌 후 "큰 폭은 아니더라도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이 총재는 이어 "재정지출이 GDP에 미치는 영향은 지출 자체보다 길게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4분기가 3분기보다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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