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가 한 주 앞선 다음달 11일 첫 방송된다. MBC 관계자는 14일 "이준기 주연의 '히어로'가 한 주 앞당겨진 11일 첫방송된다. 이로인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맨땅에 헤딩'은 다음달 5일 종영한다"고 밝혔다.반면 '맨땅에 헤딩' 제작사 측은 이 사안에 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한편 이준기, 김민정 주연의 '히어로'는 가진 것은 없지만 자존심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에 가열차게 들이대는 스토리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낸 작품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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