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급반등 215p 회복

'개인+차익매도 물량 급감' 215콜 저점比 50% 급반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개장초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215선을 회복했다.5000계약 가까이 순매도 물량을 늘렸던 개인이 매도 포지션을 전량 청산했고, 이에 따른 베이시스 개선과 함께 프로그램 매도 물량도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지수선물이 급반등에 성공했다. 우려했던 외국인 선물 매도도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13일 오후 1시4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15포인트 오른 215.1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저점 211.25포인트에 비해서는 거의 4포인트 가량 올랐다. 지수선물은 현재 계속해서 고점 높이기를 시도하고 있다. 개인은 191계약, 외국인은 916계약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955계약 매수 우위다. 2500억원을 넘었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차익거래 매도 물량이 급감하면서 120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0.2포인트 중반까지 하락했던 평균 베이시스는 0.3포인트선을 회복해 0.32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4400계약 가량 증가했다.지수선물이 급반등하면서 등가격 215콜은 장중 한때 3.65까지 밀렸다가 5.50까지 급반등에 성공했다. 장중 저점 대비 50% 이상 급등한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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