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000계약 순매도..217.5콜 미결제약정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연일 계속된 급등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면서도 3일 연속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지수선물은 상승개장했지만 20일 이평선 회복에 실패하면서 하락반전하고 말았다. 상승추세 복귀 확인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셈.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마감되면서 지수선물은 12일 전거래일 대비 1.30포인트 오른 217.9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내 218선을 회복하며 218.20까지 상승했지만 218.30을 지나고 있는 20일 이평선의 저항에 부딪히며 되밀리고 말았다.오전 9시19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55포인트 하락한 216.0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0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1계약, 148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옵션시장에서는 217.5콜의 미결제약정이 1만계약 이상 줄어들고 있다.프로그램은 30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297억원, 비차익거래가 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미결제약정은 2700계약 증가하고 있으며 베이시스는 0.3~0.7포인트 사이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