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 통합관제센터
올 모든 초등학교에 CCTV설치 완료했고, 스쿨존, 공원, 놀이터 등 CCTV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 감시, 우범지대 녹화, 방범용 비상벨 설치 등으로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미아찾기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의식 고취와 더불어 혈액·소변검사·척추측만증 검사와 장애체험, 약물오남용 교육,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으로 실시된 건강대축제는 500여 명의 아동·학부모가 참여, 성황리에 열렸다.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절주·아토피·구강보건 관련 체험부스 운영, 무료 건강검진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꿈나무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내고 있다.◆IT정보기술 함양 및 창의력 개발미래 유비쿼터스시대를 대비한 IT 문화축제와 사랑의 PC 나눔을 위한 컴퓨터 DIY(Do it yourself)행사를 자치구 최초로 시도했다.성수동 지역에 최신 정보시설을 갖춘 'U-방과후공부방'을 개설, 컴퓨터활용기술을 포함한 UCC제작, IT체험교실 등 다양한 컴퓨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준 높은 IT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체험 뿐 아니라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워크샵을 자치구 최초로 실시, 디자인 선진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꿈나무 프로젝트 홍보부스 운영이처럼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기 위해 자치구 최초로 꿈나무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알차게 사업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지역내 8개 아동·청소년 관련시설과 함께 민·관 공동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2009 서울꿈나무 프로젝트 최우수구 선정성동구가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평가결과 아동·청소년이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선정된바 있다.이호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정책들을 추진, 성동구를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