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독감 예방 주사 맞는 장면
접종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장애인 1,2,3급 등록자 중 만 60세 이상자, 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받을 수 있다.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기간제 의사 2명과 간호사 8명을 별도 충원하고 보조인력 2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편안한 음악을 준비했으며,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내 7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어르신 차 접대와 안내를 맡기로 했다.한편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대강당 입구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구청현관과 접종 장소 입구에 디지털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미술전이 열리고 있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동별 접종일자를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 (☎950-4074), 예방접종실 (☎950-3668)로 문의.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