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반도체 전문업체 매그나칩반도체(대표 박상호)가 노트북전용 모스펫(MOSFET) 7종(PowerDFN33 패키지)을 출시했다.기존 제품과 성능을 통일하게 유지하며 면적과 높이를 각가 63%, 33% 줄여 인쇄회로기판(PCB) 장착 면적을 최소화하며 회로 설계의 편의성을 높였다.업체는 이 제품이 최근 노트북의 슬림화 경량화 추세에 따라 다양한 제품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는 물론 대만, 중국 등 노트북 제조사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박상호 대표는 "컴퓨터용 모스펫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보다 다양한 제품구성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성능이 개선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스펫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매그나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보급형 패키지 DPAK와 SOIC-8, 업그레이드형인 PowerDFN56과 함께 총 4가지 패키지를 구성하게 됐다.또 올해 안에 이 들 패키지의 듀얼 채널 모델을 추가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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