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이 글로벌 경제 회복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 압력 전망에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원자재가격이 오르자 상품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루 뒤 시작되는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1.50포인트(1.37%) 오른 9731.25, S&P500지수는 14.26포인트(1.37%) 상승한 1054.72, 나스닥지수는 35.42포인트(1.71%) 뛴 2103.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잠정치)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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