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서 창설식 갖기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여성 예비군 소대를 창설하기로 하고 8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창설식을 갖는다. 모두 50명으로 구성된 여성예비군 소대는 소대장과 부소대장 기동홍보반 의료구호반 급식지원반 등 3개 반으로 편성되며 노원구 기동대의 예하로 편성된다. 매년 한 차례씩 서바이벌 장비를 착용한 시가지 전투훈련과 응급 처치교육을 받는다. 여성 예비군은 향토예비군 설치법 제4조에 의해 창설됐으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 민관군 관계 증진, 국가 안보의식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유사시 작전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상시는 사회활동과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지역 안보 도우미 역할을 하게된다. 창설식에는 이노근 노원구청장과 57사단장,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57사단장의 여성예비군 창설 명령과 소대기 수여 그리고 창설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와 안보교육이 실시된다. 총무과 (☎950-301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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