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안승규)은 한국남부발전이 발주한 '삼척화력 1,2호기 발전소 건설 종합설계기술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삼척화력 1,2호기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되며 1호기와 2호기가 각각 2015년 6월과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PEC은 계약기간 동안 종합설계 기술용역사로서 기본 및 상세설계와 사업관리, 현장기술지원 등 역무를 담당하게 된다. 삼척화력 1,2호기는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당진화력 9,10호기에 이어 KOPEC이 두 번째로 수행하는 1000MW급 초대용량, 초임계압 발전소 설계용역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