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10월 6~15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6~15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1~3급 등록 장애인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을,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동별로 지정된 일자에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이다. 일반 주민들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달리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으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10월부터 4월까지 발생률이 높다.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오한 발열 인후염 근육통 두통 기침 피로감 등 증상을 보이며, 더 발전되면 세균성 폐렴 탈수 중이염, 치명적인 혼수를 일으키는 라이(ray)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또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해야 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