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격단,봉황기 사격대회 단체전 우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 사격단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3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25m 종목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노원구 사격단은 차상준 선수가 775점으로 개인 3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단체전 우승을 할 수 있었다. 또 센타파이어권총 25M 종목에서도 1731점으로 단체 3위를 차지했다.1995년 창단한 노원구청 사격단은 이종일코치가 지도하고 있으며 차상준, 손영각, 김정규선수로 이루어져 있다.

왼쪽부터 김정규, 손영각, 차상준 선수

지난 6월 제2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차상준선수가 속사권총, 쎈터파이어권총 개인전 부문에서 2관왕을, 9월초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쎈터파이어권총 개인부문에서 김정규선수가 우승하여 단체전 3위를 차지한바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노원구사격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사격단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홍보체육과(☎950-3101)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