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저금리?고령화 추세에 맞춰 미리 은퇴준비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 종합교육프로그램인 '은퇴설계 아카데미'를 개발하고, 오는 29일부터 홈페이지(www.kcie.or.kr)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은퇴설계 아카데미'는 PB 및 자산관리 컨설턴트, 의사, 세무사 등 은퇴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은퇴를 위해 필요한 은퇴목표 수립, 은퇴자금 마련, 자산배분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공하여 은퇴설계를 미리 체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은퇴설계 플러스' 서비스에서는 건강, 여가, 절세 등 균형있는 은퇴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수강자에게는 정례적인 은퇴설계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폭넓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특히 이론과 강의위주의 딱딱한 교육방식이 아닌, 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재연드라마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오무영 사무국장은 "향후에도 생애 재무설계 차원에서 은퇴설계 및 연금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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