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주최한 행복마라톤 대회 참가… 백혈병 환자 위해 1300만원 기금 조성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임직원들이 서초구가 주최한 행복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백혈병 환자를 위한 기금 1300여만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본사 임직원 총 9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반포 종합운동장과 인근 시민공원 등의 코스에서 열렸다. 회사측은 임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성금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취지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출연금과 회사 보조금 등 총 1300여만원의 기금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이 회사 권영선 총무팀 팀장은 "지난 7월엔 금연 캠페인을 통해 98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공익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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