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그린 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실내 식물관리법 등을 가르쳐주는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을 운영한다.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프로그램은 비료주기 물주기 관리와 배치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실내식물 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로 상반기 동안 총 6회에 걸쳐 15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이처럼 인기가 좋아 하반기 동안에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강의 진행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환경원예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구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강의는 실내식물에 대한 물주기, 비료주기 등의 관리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접시형 화분(디시가든)제작 실습강의로 진행하고 있다.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디시가든 실습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개인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실습에 따른 재료비(1인당 3000원)가 있으며 참여자가 납부한 재료비는 전액 서울특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처리, 연말에 정산 받도록 하고 있다이 강의는 올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회 당 참여인원은 20명 내외이고 강의 장소는 사전에 협의, 구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조현(☏2286-566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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