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외화채권 5억불 발행 성공

[아시아경제신문 김양규 기자]농협은 24일 미화 5억불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채권만기는 채권만기 5년이며, 발행금리 미국채 금리+ 268bp, Libor 금리에 230bp를 더한 수준이다.이는 지난해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국내기관이 발행한 외화공모채권 가운데 ㄱ장 낮은 금리다.발행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BNP Paribas, 도이치, HSBC, JP모건이 공동 참여했다.이번 채권공모에는 아시아·유럽·미국지역에서 276개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모집금액이 43억불에 달하는 등 발행금액의 8.6배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농협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외화자금은 장단기 차입구조 개선과 아울러 수출 및 중소기업 외화대출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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