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곽지민이 '지민'이라는 이름으로 가수에 도전하며 성숙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지민은 이번 화보에서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과시했다. 곽지민의 소속사 측은 "화보와 함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번 곽지민의 앨범은 히트 작곡가 강지원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다.이 앨범은 '크로스오버(Crossover)'라는 신개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 되는데 '크로스오버'는 배우 및 연기자가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일환으로 기획돼 곽지민에 이어 3~4명의 연기자가 가수에 도전할 예정이다.강지원이 작곡한 타이틀곡 '약한 여자'는 이승철, 먼데이키즈, 민경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정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로 선보인다.
또 두번째 트랙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은 장나라의 곡을 리메이크해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원곡과 다른 느낌의 모던록 스타일을 전해 줄 전망이다.한편 곽지민은 영화 '청춘 그루브'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촬영준비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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