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 주변의 노후된 가로등시설을 10월 말까지 전면 교체한다. 강동구는 도로가 어둡고 유흥업소가 밀집해 있으면서도 주변에 성내중학교 등 학교가 위치해 야간에 취객에 의한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성내동안길 풍납로~성내길 구간에 대한 가로등 개량사업을 9월 중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도가 낮고 노후된 가로등 52개 본이 교체돼 밤길이 훨씬 환해졌다.또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건너편 명일2동 상암길~한양아파트 구간의 가로등 18본도 10월 말까지 교체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계획이다.
강동구가 가로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강동구에서는 성내동안길 풍납로~성내길 구간 아스팔트 노면과 균열이 심한 보도도 주민들의 보행불편이 없도록 9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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