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안혜신 기자]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LG데이콤 빌딩에서 역삼역 인근 포스틸타워로 본사를 이전한다.22일 더페이스샵에 따르면 회사는 포스틸타워의 16, 17층 전부와 15층 일부를 사용할 예정이며 ,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의 기술연구소와 경기도 용인의 물류센터를 제외한 모든 부서가 옮겨가며 디자인 및 인테리어 관련 부서는 이전 건물 사정상 내년 초 이동한다.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은 더페이스샵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하반기 이후 본격화한 지역제 영업 조직을 확고히 뿌리내려 ‘현장 밀착-고객 중심 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올 해 마케팅-영업 조직 개편과 새로운 슬로건 교체 등 쉼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뷰티 브랜드로 거듭 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본사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해 ‘신뢰받는 국민 브랜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 가는 기틀을 닦겠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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