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에 외인ㆍ기관은 매도
지수선물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약세로 돌아섰지만, 경기선행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쓴소리의 대가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미 프린스턴대 교수가 "세계 경제가 바닥을 쳤으며 미 경제는 지난 7월말 또는 8월 경 반등을 시작한 듯 하다"며 낙관론을 제기한 데 반응하는 모습이다. 현물지수 역시 1700선을 웃돌면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심리에 투자심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05(0.47%)포인트 오른 223.4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400계약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0계약, 958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 베이시스는 약한 콘탱고 상태를 지속, 차익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차익매물은 243억원, 비차익거래 매수세는 438억원이 유입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수세는 195억원 가량 유입중이다. 미결저약정은 2726계약 증가한 11만4648계약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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