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오픈키친
서울신라호텔의 명품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 더 넓어진 공간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더 파크뷰는 면적 약 879㎡, 305석의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했으며 본토 조리사를 5명 추가 영입하고 새로운 라이브 스테이션도 2군데 추가로 신설했다. 더 파크뷰는 작년 단일 레스토랑으로 최고 매출인 104억원을 올렸으며, 최근까지 34개월 연속 최고 매출, 연 10% 성장률을 갱신해 온 신라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한 누들 스테이션은 세계 최대 규모로, 총 5~6가지의 면 수타 코너, 3가지의 탕 코너, 3가지의 소스 코너가 설치돼 면을 고른 후 취향에 맞춰 탕 또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이 가운데 면을 직접 만드는 '수타 코너'는 TV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재현하기 위해 중국 산시 출신의 조리사 3명을 영입, 수타로 면(도상면, 발어, 추편, 일근면 등)을 만든 후, 자르고, 뜯고, 던져서 뜨거운 물에 집어넣는 장면을 직접 연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더 파크뷰는 북경에서 딤섬으로 가장 유명한 '화가이원'의 차오쩌민 수석 조리장을 영입, 북경식 지짐 딤섬(군만두)을 3종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뷔페로는 최초로 직접 마셔보고 고를 수 있는 비버리지 스테이션도 신설됐다. 매일 각기 다른 프리미엄 와인을 직접 시음한 후 주문할 수 있는 '와인 코너'와 함께 하이네켄, 기네스, 아사히, 호가든, 폴라너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을 즐길 수 있는 '비어 코너' 및 프리미엄 물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이밖에 국내 최다, 치즈 8종과 와 프로슈토 햄 등 최고급 햄 2가지를 추가로 구성, 즉석에서 썰어 제공한다. 한편, 더 파크뷰는 '방금 요리한 신선한 음식을 고객에게'라는 의미의 '아 라 미니트(a la munite)'를 모토로 실제 모든 요리를 100% 즉석에서 조리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4인의 현지 조리사를 채용, 본토 정통의 맛을 재현하는 것은 물론, 팔선, 아리아께, 콘티넨탈 등 조리사들의 순환 근무제를 통해 뷔페의 요리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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