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벽화 단장
이들이 산뜻하게 꾸민 벽면은 도로의 양쪽을 더해 길이가 41m(30m + 11m)에 달하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 인근 성북동 초입에서 만날 수 있다.또 경사로인 이 곳 아름다운 벽화의 높이는 최저 1m 5cm에서 최고 3m 70cm에 이른다.벽화 조성을 주관한 성북문화원은 밝고 화사하게 변한 도심 풍경에 거리를 지나는 많은 이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문화원은 앞으로 이 같은 공공미술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문화예술전공 대학생들의 공공 창작공간이 확대된다는 측면에서도 의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