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월말 투산 후속, 9월 YF쏘나타 출시로 신차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초부터 YF쏘나타가 미국 알리바마 공장에서 생산될 경우 미국법인의 지분법이익 개선, 미국 시장점유율 유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중소형차 모델 판매 증가율이 높은 중국시장에 밍위(중국형 EF쏘나타) 출시 등으로 중국 자동차시장 고성장세에 따른 수혜도 지속될 전망.◆NHN-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인터넷 대표기업으로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시장 호전 기대와 함께 그 동안 주가부진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음. 또 18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액션온라인게임 'C2'를 포함한 다수의 신규게임 출시 효과와 함께 일본 검색사업 진출에 대한 성과도 기대.◆나노트로닉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수익성을 확보한 나노(Nano)기술 대표주로, 2분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또 인도향 TDR수출가세, 말레이시아 위선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미국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성장성 확보 등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태웅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는 원재료가격 하락 등을 바탕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전망.- 최근 GE, 베스타스 등과 메인샤프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풍력발전부문의 수요회복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 정유 및 발전부문 강화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최근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 재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