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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개봉 1주일 만에 전국 50만명을 돌파하고 2주 연속 예매점유율 1위를 차지한 영화 '애자'의 두 주연배우 최강희와 김영애 그리고 정기훈 감독이 충남 천안, 부산. 대구 극장가를 돌며 관객들과 만난다. 18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애자'는 28.5%의 예매점유율로 17.74%의 '국가대표'를 누르고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 14일부터 17일까지 평일 4일간 관객수도 18만 9138명으로 10만 9558명의 '국가대표'를 큰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이어갔다. 이에 '애자' 제작사 측은 18일 천안을 시작으로 19일 부산, 20일 대구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부산은 영화 '애자' 주요 촬영지이자 이 영화의 감독이자 시나리오를 직접 쓴 정기훈 감독이 부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인연이 있다. 부산에서는 지역 모녀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관람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부산영상위원회 주관으로 두 주연배우 및 정기훈 감독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12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자간담회는 지역 언론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한편 '애자'는 영진위 집계 기준 17일까지 전국 58만 3610명을 모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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