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편입, 18일 종가 기준 21일부터 반영

한국증시가 18일 종가 기준으로 오는 21일부터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인스체인지(FTSE) 선진지수에 편입된다.18일 FTSE 측은 21일 종가가 아닌 18일 금요일 기준 종가 기준으로 21일부터 반영된다고 밝혔다.또, FTSE 측이 이미 편입종목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편입종목 명단은 오는 21일에 확인할 수 있다.향후 FTSE 선진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현대차 등 현재 준선진국지수에 포함돼있는 107종목이다.FTSE 세계지수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선진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 새로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은 100억∼3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추산하고 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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